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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프로야구

KBO 2019시즌 외국인선수 3명 계약완료 - SK 와이번스

by 김덕환 2019.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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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 2019 시즌 3명의 외국인 선수 계약 소식입니다.


켈리가 ML로 가긴 했지만 SK는 올해도 잘 나갈것 같은 느낌이...

염갈량 감독님 넥센에서 못한 우승을 SK에서는 꼭!!! 이번엔 우승!!!

개인적으로 산체스는 우승 프로미엄으로 계약한것 같은 느낌이.....

우승 못했으면 과연 저 연봉으로 재계약 했을지.....




SK와이번스, 외국인 투수 브록 다익손 영입



SK는 메이저리그 진출을 모색 중인 외국인 투수 메릴 켈리를 대체할 외국인 투수로 브록 다익손(24)과 총액 70만 달러(연봉 60만, 옵션 10만)에 계약을 체결했다.


브록 다익손은 캐나다에서 태어나 센트럴 애리조나 주니어 칼리지를 졸업했다. 2014년 드래프트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6라운드로 지명돼 프로생활을 시작해 트리플A까지 승격됐다. 


마이너리그 통산 기록은 108경기 등판, 33승 21패 430탈삼진, 평균자책점 4.37이다. 올 시즌 트리플A에서는 14경기에 등판하여, 6승 3패 79탈삼진, 평균자책점 4.60, WHIP 1.14, 9.6 K/9, 1.9 BB/9, 피안타율 0.246을 기록했다.


다익손은 203cm, 130kg의 체격조건을 갖춘 선수로 최고 150km/h의 직구와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을 함께 구사한다. 또한 캐나다 대표팀 시절의 인연으로 SK의 거포 용병 제이미 로맥과 비시즌 동안 훈련을 함께 해온 사이다.




외국인 타자 로맥 재계약



SK 와이번스가 외국인 타자 제이미 로맥과 다음 시즌에도 함께한다.


SK는 '로맥과 총액 130만 달러(연봉 105만 달러, 옵션 25만 달러)에 재계약했다'고 알렸다. 


SK 구단 관계자는 "검증이 된 선수다. 이미 한국 야구에 적응했고, 팬 서비스도 잘하고 동료들과 잘 지낸다"며 "'이 정도 선수를 찾을 수 있을까'하는 생각을 했다. 선수와 구단간 잘 맞았다. 로맥도 SK에서 생활하기 원하고 있었다. 당연히 잡아야 할 선수라고 판단했다"면서 재계약한 이유를 설명했다.


2017년 대체 외국인 타자로 SK에 입단한 로맥은 뛰어난 파워, 높은 출루율, 안정적인 수비 등으로 꾸준히 팀 전력에 기여하면서 3년 연속 SK의 유니폼을 입게 됐는데


로맥은 2018년 시즌 141경기에 출장해 타율 0.316 43홈런 107타점 102득점의 성적을 올렸다.




SK, 외국인투수 산체스와 재계약...총액 120만 달러



한국시리즈 우승팀 SK 와이번스가 외국인투수 앙헬 산체스(29)와 내년에도 함께 한다.


SK는 12일 우완투수 산체스와 총액 120만 달러(연봉 95만, 옵션 25만)에 재계약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올해 받았던 연봉 총액 110만 달러(연봉 85만 달러, 옵션 25만 달러)보다 10만 달러 늘어난 금액이다.


산체스는 2018시즌 29경기에 출전해 8승 8패 1홀드 평균자책점 4.89의 성적을 기록했다. 특히 전반기에는 7승 3패 1홀드 평균자책점 3.42의 호성적을 올리며 KBO리그에서 가능성을 보여줬다. 포스트시즌에선 구원투수로 맹활약했다. 6경기 가운데 5경기에서 무실점을 기록하며 팀의 한국시리즈 우승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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