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188 "루프페이 대 구글 월렛" 모바일 결제 시장 기대주 비교분석 아직 그런 일이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누군가 현금으로 물건을 살 때 비웃을 날이 오기를 기대하고 있다. 구글월렛, 애플페이, 소프트카드 등 NFC 지원 솔루션과 코인과 스와이프 등 물리적인 기기 사이에서 모바일 지갑과 결제 시스템이 점차 보편화되고 있다. 그리고 삼성이 최근에 인수한 루프페이도 있다. 삼성의 루프페이 인수 결정인 이미 널리 보편화되어 있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주된 경쟁자인 애플과의 차별화를 꾀하려는 의도이다. 루프페이는 2012년에 모바일 결제 시장에 진출했으며, 차지 케이스, 키보프, 50달러짜리 루프페이 카드를 포함하여 몇 가지 와이어 루프 및 자기장 방식 결제 액세서리를 생산했다. 루프페이 카드를 통해 삼성 갤럭시 S6를 이용해 물건을 구매하는 모습이 어떤지를 엿볼 수 있다. 단, .. 2016. 11. 4. 불붙은 모바일 결제 시장의 결투... 삼성, 애플, 구글의 전략 삼성, 애플, 구글 등 글로벌 IT 업체들이 모바일 결제 시장에 뛰어들면서, 이 시장의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가장 최근의 예로, 삼성은 3월1일 갤럭시 S6 스마트폰과 함께 새로운 모바일 결제 전략인 삼성페이를 공개했다. 삼성페이는 갤럭시 S6안에 구리 링 형태로 내장되어 있는 신생벤처업체인 루프페이의 마그네틱 전송 기술과, 이전 갤럭시 S 시리즈에 사용해 온 근거리무선통신(NFC) 기술 모두를 사용할 수 있다. 이 두 모바일 결제 방식이 모두 적용된 결럭시 S6의 사용자들은 미국 내 약 1,200만여 개 도소매점 가운데 약 90%의 매장에서 손쉽게 모바일 결제가 가능해졌다. 미국에서 사용해 온 POS기기 대부분에 아직도 마그네틱 카드 리더기가 설치되어 있어 갤럭시 S6의 기술을 지원해 주기 때문이다... 2016. 11. 4. 각국의 핀테크 현황과 정책(2) EU, 핀테크를 활용해 독자적인 금융관련 서비스 시행 영국을 제외한 독일, 포르투갈, 프랑스 등 유럽 국가에서도 전통 은행들이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해 자체 금융서비스에 핀테크를 활용한 독자적인 금융관련 서비스를 도입, 시행하고 있다. 피도르 은행(독일) - 오프라인 지점망 없이 자체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트위터, 유튜브, 구글 등 온라인 매체를 적극 활용해 금융서비스 제공 밀리니엄BCP(포르투갈) - 디지털 은행인 액티보뱅크라는 자회사를 설립해 도시 젊은층을 공략 BNP파라바(프랑스) - 모바일 전문은행인 헬로뱅크를 설립해 계좌번호를 휴대폰 번호로 대체 수년 전부터 착오를 거듭한 한국 핀테크 국내 핀테크 산업은 구체적인 평가가 나오지 않을 정도로 시장이 크지 않다. 국내 핀테크 시작이 늦게된 원인에 대해.. 2016. 11. 3. 각국의 핀테크 현황과 정책(1) 핀테크 시장은 전통적인 금융 강국인 영국과 유럽, 금융과 투자의 중심인 미국, ICT가 발달한 중국 등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는데, 각 국가별 금융인프라 수준, 상거래 여건, 정부의 정책 방향 등의 차이에 따 라 발전 양상이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 기존 금융 강국 영국, 한발 빨리 출발 영국은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 금융 산업과 IT산업의 적극적인 융합을 통해 핀테크 스타트업의 중심지로 부상하면서 관련 투자금이 집중됐으며, 현재까지도 핀테크 발전 속도나 투자 측면에서 최고의 국가로 자리매김 했다. 2014년 8월 영국 무역투자청(UKTI)은 "핀테크 성장을 위한 우수한 환경"이라는 보고서를 발표하고, 기존 투자자 및 새로운 투자자를 대상으로 영국 핀테크 시장의 강점, 기회 및 동향 등을 소개했.. 2016. 11. 2. 핀테크를 구성하는 기술(2) 프랜스퍼와이즈의 P2P 기반의 송금 시스템 국내에서 해외에 있는 이에게 돈을 송금할 때나 해외 직구를 할 때 대부분 송금 수수료나 해외 결제 수수료가 발생하는데, 보통 사용자들은 환율에 대해서는 민감하지만 수수료에 대해서는 그리 관심을 보이지 않는, 으레 지불해야 하는 세금으로 파악하는 경향이 있다. 이를 통해 은행이나 신용카드업체들은 해외 송금과 결제에서 쉽게 돈을 벌고 있다. 이에 해외 송금에 대해 P2P 방식을 도입함으로서 송금 수수료를 내려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이익을 주는 핀테크 업체가 바로 트랜스퍼와이즈(transgerwise)다. 프랜스퍼와이즈는 최대 05% 수수료와 이용자 관점에서 최적의 환율 선택을 제공한다. 송금 또는 해외 결제 금액이 커지면 커질수록 수수료가 높아지는 기존 관행도 적용되.. 2016. 11. 2. 핀테크를 구성하는 기술(1) 핀테크는 NFC 통신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초기 핀테크가 핀테크로 불리우기 전까지 지불결제 서비스는 NFC 서비스 가운데 하나였다. 핀테크는 모바일 결제 시장의 발전과 금융 서비스에서의 활용 범위가 확산되면서 적용 기술 또한 많아졌다. 핀테크 기술로 받아들인 기술에는 위치 기반 기술에서부터 빅데이터 처리 기술, 머신러닝, 딥러닝 등 수많은 IT 기술이 포함된다. 한 마디로 핀테크는 스마트폰과 금융과의 융합서비스가 수많은 IT 기술들을 통해 이뤄진다. 하지만 핀테크의 기본은 개인화를 기반으로 개인 행동패턴에 따른 위치 기반 O2O(online to offline)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그래서 핀테크 기술의 핵심은 통계, 머신러닝, 딥러닝, 복잡계 등 다양한 알고리즘으로 분석하는 것으로, 실시간으.. 2016. 11. 1. 핀테크를 바라보는 각계의 입장과 핀테크가 금융산업에 미치는 영향 핀테크를 바라보는 각계의 입장 금융 산업에서는 핀테크를 활용해 모바일뱅킹이나 앱 카드와 같이 금융업체가 IT업체의 제휴 위탁을 통한 IT기술을 융합하는 신규 금융서비스의 창출을 늘이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한 빅데이터 분석기술을 활용해 대출 심사의 전문성을 제공하는 등 기존 금융서비스 제공방식도 함께 혁신이 이루어지는, 전방위적인 변화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2014년 9월 독일 도이치 방크가 15개국 60개 은행을 대상으로 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대중은행 서비스 가운데 향후 3년간 핀테크에 의해 매우 위협을 받을 서비스로 지불 결제(89%), 단순저축상품(67%), 계좌서비스(56%)를 지목했다. 삼성증권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핀테크는 파생결합증권시장에서도 기대효용이 매우 높으며, 발생사의 직찬.. 2016. 10. 28. 핀테크(FinTech)에 대한 5가지 오해 1. 핀테크는 간편결제를 의미한다. 핀테크(FinTech)는 금융과 기술의 합성어다. 하지만 금융 기술이라고 한다면 핀테크가 아니라 스마트 금융에 불과하다. 일부에서 핀테크를 간편결제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지만, 국내에서 간편결제 중심의 시장이 형성되고 있기 때문에 생긴 오해일 뿐이다. 핀테크를 간편결제로 알고 있는 것 자체가 '그동안 결제가 얼마나 간편하지 않았는지'를 보여준다. 해외에서는 간편결제 뿐만 아니라, 자산관리/송금/대출 등 다양한 분야로 이미 확산되어 있다. SNS, 제조, 통신, 유통업체 등 비 금융 업체들이 IT를 이용해 금융으로 가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의미의 핀테크다. 이를 통해서만 창의적이고 다양한 상품이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핀테크의 가능성은 '타 분야로의 확산'에 있다는 점이.. 2016. 10. 27. 핀테크(FinTech)란 무엇일까? 핀테크(FinTech)는 금융(Finance)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다. 직역해보면, 한마디로 금융 기술이다. 원래 금융 산업은 대면 서비스를 통해 자금을 중개하거나 대여해주는 오프라인 산업이었다. 지난 30여 년동안 금융 산업은 IT기술을 적용해 엄청난 발전을 거듭해 온 결과, 현재에 이르러 은행과 증권 업종은 IT없이는 채 1분을 운영하지 못하며, 시스템 운영 기술이 바로 경쟁력이 됐다. 금융산업에서 IT는 금융 기술을 빠르고, 정확하게, 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담당해왔다. 금융 산업은 다른 어떤 산업보다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의 전환이 빨랐다. 이를 통해 상당히 빠른 비즈니스 혁신을 이뤘으며, 금융에 있어 자산은 단지 숫자에 불과하며, 이는 모든 것이 데이터로 환산된다.. 2016. 10. 27. 이전 1 ··· 17 18 19 20 21 다음 반응형